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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캐드

어제 잠시 담배피러 밖에 나갔다가...

맑은숲고든몸한의원 2011. 2. 14. 14:10

새벽이 잠깐 잠이 깨서 다시 잠을 청하려다

잠이 안 와서 잠시 밖에서 담배 하나를 피웠다.

지난 1월보다야 날씨가 많이 따듯해 지긴 했지만

아직도 새벽 날씨는 지금도 춥다 ㅡㅡ

잠시 밖에서 담배 피고 있는 도중

이사 온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가 대판 싸우는 것이였다.

(사실 싸움이라긴 보다 남편분이 많이 일방적으로 당했다^^)

괜히 눈 마주치치 않으려고 조용히 있었고

여자분 화가 많이 나신거 같으셨는데

두분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 라고 하는데

잘 마무리 되시고 늘 행복하게 두분 인생 평생을 보냈으면 한다.^^